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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에 대해서

요즘 길거리 댄스를 추면서 많은 평가를 받고있어요. 

곡예댄스가 라는 말을 듣는데 약간 제 스타일의 춤 인것같아요 . 

 

오늘은 춤영상이 안무는 맘에드는데 요즘 주방일때문에 늘은 뱃살떄문에 역겨워서 못올리겠네요 .

 

힘들다는 일핑계로 먹으면서 일했더니 너무 춤영상 모습이 한심하네요 

 

나약하고 썩어빠진 정신머리 떄문에 엄격하고 무서운 부모님한테서 정신병원에 입원시키신적이 몇번있어요. 

항상 내면의 살기 떄문에 곤란했는데 병원에서 많은 치료를 받았어요. 

 

그때는 퇴원하면 뭘해야지 일해야지 항상 병원에서 공부하고 춤연습 하곤 했는데 

그모습이 그려져가는것같아요 . 나는 퇴원하면 스시 조리사가 되겠다.

나는 퇴원하면 광화문 근처에서 길거리 댄서가 되겠다. 

 

신기하게도 모든게 현실화 되는것같아요 . 

 

병원에서는 착한친구들과 잘어울리며 놀았는데 가끔은 그리울때도 있지만 저는 자유로운 바깥생활을 더 원하는것같고 갈망했던것같아요 . 

 

사실 모든 레시피와 사업개발 공부법 그리고 안무개발법 등 모든게 병원에서 노트에 그려가던 아이디어들 이었어요 . 

 

음악 치유시간에는 춤을추며 병원에서 환자들 앞에서 춤을 추곤했는데 모두 언니는 안무가 항상 같다 . 또는 잘춘다 등등 하는말이 같았어요. 이상하게도 

 

저희 부모님은 힘든일을 하셔도 부유하지만 저를 사회에 적응이 잘못되면 정신병원에 언제든지 다시 넣겠다는 말을 자주하곤 하셨죠. 

 

주방일이 끝나고 항상 춤연습을 하던 제게 왜이리 새벽까지 늦게오냐고 다그치셨지만 일을 그만두게되면 다시 병원에 넣겠다고 말씀하곤 하셨죠 . 

 

그만큼 저희 부모님은 일을 안하고 돈만쓰는 저를 한심하게 생각하셨어요. 

 

도둑질하고 무전취식하며 사기치는 제자신이 재밌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생각이 달라요. 

 

뭔가 변화가 필요한느낌. 어머니께서 이번에도 월세빼고 돈쓰고 다니면 정신병원 경찰을 불러 넣겠다고 말씀하셨거든요. 

 

지금도 불안에 떠는 기분이지만 무섭네요. 엄격한 자상하진 않은 부모님이 조금 두려워요. 

 

약먹는것도 두렵고 아빌리파이 같은 주사맞는것도 두려워요.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으며 혼란상태에 온것같네요. 

 

그나마 춤을출떄는 조금 활력이 돟고 행복한것 같아요. 

 

완벽한 춤안무를 위해 조금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것같아요. 

 

열심히 조금더 노력해야겠네요 .노력이 필요한 타이밍 같아요. 모두 힘내요!